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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 나우] '북한 원전'...'월성 원전' 공소장 중 네티즌들의 관심은? / YTN

2021-01-29 3 Dailymotion

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된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북한 원전, 노바백스, 임성근 판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씩 보시죠. <br /> <br />먼저 북한 원전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한 언론을 통해 월성 원전 1호기 감사와 관련해 파일을 무더기로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부 공무원들의 공소장이 공개됐죠 <br /> <br />공무원들은 지난 2019년 12월, 감사원 감사 직전 530개 파일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그런데 공소장을 보면, 지난 2018년 6월 한수원의 이사회가 열리기도 전에 조기 폐쇄가 결정될 것이란 사실을 청와대에 보고한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에 협의해 미리 결론을 내려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, <br /> <br />하지만 네티즌들의 이목은 함께 삭제됐던 파일 가운데 하나인 북한 원전 건설 추진 계획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건의 작성이나 수정 시점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사이였습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, 1994년 북미 제네바 합의처럼 북한의 핵 폐기에 대한 대가로 원전을 건설해주는 방안을 검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로써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새로운 남북관계가 열리는 상황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여러 계획을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<br /> <br />관련 지시나 보고가 있었다고 듣지는 못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이른바 윗선을 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고요, <br /> <br />공소장을 통해서도 청와대 개입 의혹이 제기된 만큼, 당시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노바백스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89.3%의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, <br /> <br />우리로서는 조금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뉴스인데요, <br /> <br />일단 국내에도 대규모로 도입될 예정인 데다, 원천 기술 자체를 국내 제약사에 이전하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에서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백신 접종 계획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바백스의 발표로 자연스레 관련 국내 기업도 주목을 받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1291446168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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